 |
18일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릉아산병원을 찾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2.18/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릉=뉴스1) 고재교 기자,이찬우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오후 6시20분쯤 강릉 펜션 고교생 집단 참변 학생들이 이송된 강릉아산병원에 도착했다.
그는 "오후 2시쯤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접했다"며 "사고 경위와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자세한 사고 내용에 대해 보고 받지 못했다. 행안부 장관과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통해 종합적인 내용을 취합받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장관은 병원에서 사고 학생 학부모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pri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