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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카풀정책 반대" 광주 택시기사들 민주당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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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택시기사들 "카풀 정책 반대" 민주당 항의방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자가용불법영업행위 저지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투쟁위원회'는 18일 오후 카풀 정책에 반대하며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을 항의 방문했다.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지역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자가용불법영업행위 저지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투쟁위원회'가 18일 '카풀정책'에 반대하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촉구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뚜렷한 정책이나 대안 없이 카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계를 걱정하고 있는 택시산업종사자들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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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기사들 "카풀 정책 반대" 민주당 항의방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자가용불법영업행위 저지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투쟁위원회'는 18일 오후 카풀 정책에 반대하며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을 항의 방문했다. 2018.12.18 iny@yna.co.kr



이어 "대통령이 잘못된 정책을 제시하면, 이를 바로잡고 택시업계의 민심을 청와대에 전달해야 할 집권당이 오히려 묵인·방조하고 있다"며 "전국의 택시산업종사자들과 가족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영업용 차량이 아닌 일반 승용차라도 출·퇴근 시에는 유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정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81조 1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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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택시기사들 "카풀 정책 반대" 민주당 항의방문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자가용불법영업행위 저지를 위한 광주지역 공동투쟁위원회'는 18일 오후 카풀 정책에 반대하며 광주 서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을 항의 방문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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