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뮤오리진2, 어비스 영지전 ‘도입’…코스툼 강화 시스템도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2’에 ‘어비스 영지전’과 ‘어비스 바벨탑’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매경게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롭게 도입된 ‘어비스 영지전’은 길드 간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담은 콘텐츠다. 적대 진영보다 먼저 ‘어비스 월드’ 내 7개 거점에 존재하는 깃발을 쟁탈하고 영지를 점령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길드 이벤트다.

영지 점령에 성공하려면 적의 공격을 피해 쟁탈한 깃발을 3분 동안 보유해야 하며 영지는 낮은 등급부터 순서대로 점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 등급의 영지를 차지한 길드의 길드장에게는 ‘전용 탈 것’과 ‘전용 호칭’이 수여되고 길드원에게도 ‘전용 호칭’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함께 추가된 ‘어비스 바벨탑’은 길드원이 힘을 모아 탑의 각층을 소탕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높은 층에 도전하거나, 탑을 클리어하는 시간이 짧아 랭킹에 오르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코스튬 강화 시스템’도 도입됐다. 날개, 장비, 아티팩트 등 부위별 코스튬을 일정 수치 이상 강화하면 화려한 외형과 함께 높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호칭의 능력을 활성화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창고 추가 공간 등도 선보였다.

한편 웹젠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특정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로제 1000개’, ‘에픽 각인 선물상자’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20일부터 일주일간은 특정 아이템을 모아 ‘대천사의 무기’와 ‘날개 코스튬’ 등으로 교환하는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