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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2018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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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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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뉴(New) 유산균김치플러스(+)' 기능을 기본 탑재해 유산균을 늘려 맛있어진 김치를 더 오래 보관해준다.

'New유산균김치+'는 LG전자 김치냉장고만의 고유 기술로 김치를 보관하는 온도를 김치가 가장 맛있게 숙성되는 온도인 6.5도(℃)로 유지시킨다.

LG전자가 김치 유산균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장해춘 조선대 교수와 함께 개발한 이 기능은 김치의 신맛을 내는 유산균은 억제하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는 유산균인 '류코녹스톡(Leuconostoc)'을 일반 보관 모드에 비해 2주 만에 최대 57배까지 늘려준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의 본질이 김치를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있다는 것을 감안해 모든 신제품에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이었지만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 모두 적용했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가 고객 식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성능뿐 아니라 감성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김치냉장고를 개발하는 연구소에는 김치 유산균을 전담해서 연구하는 이색 연구원도 있을 정도다.

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에너지효율도 최고 수준이다. 고객들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킬로와트시(kWh)다. 한 달에 300kWh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채 되지 않는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리터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LG전자 김치냉장고가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던 데에는 전 제품에 적용된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가 크게 기여했다.

LG전자는 김치냉장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스탠드형 전 모델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뚜껑식 김치냉장고에도 인버터 방식 컴프레서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출시한 뚜껑식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의 컴프레서를 확대 적용했다.

김치냉장고 신제품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 컴프레서를 적용한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 관계자는 “핵심 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신제품 전 모델에 인버터 방식 컴프레서 적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스탠드식 전 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이 냉장성능을 높였다.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 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최근 김치냉장고에 김치 외에도 쌀, 고기, 생선,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며 서브 냉장고로 활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만 전원을 끌 수 있다.

정현정 배터리/부품 전문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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