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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마트, 화곡동 남부골목시장에 키즈 라이브러리 2호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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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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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마트가 전통시장 내에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을 개관한다.

이마트는 자체 상생 프로그램인 '키즈 라이브러리' 2호관을 이달 20일 서울 강서구 대표 전통시장인 남부골목시장 내 화곡 지역아동센터 2층에 개관한다. 지난 10월 부산 북구관 이후 2개월 만이다.

규모는 101㎡(30.5평)로, 3000여권의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환경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지름 1㎛(마이크로미터) 이하 미세먼지까지 감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공기청정시스템까지 갖췄다.

20일 오후에는 한정애 국회의원, 김병진 구의회의장, 고녹규 남부시장 조합장, 김효진 모금회 본부장, 김맹 이마트 CSR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부산에 문을 연 1호관은 일평균 60여명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내년 초 1호관을 공동육아나눔터로 발전시켜 육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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