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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문 대통령, 유은혜 부총리에게 직접 챙기라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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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문재인 대통령은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강릉 현지로 가서 현장 상황을 직접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이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워했다면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부터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숙박 등 모든 편의를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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