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현지 증권사와 협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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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 심천에서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이창목 상무(왼쪽)와 화태증권 천리(Chen Li) 리서치본부장이 리서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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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NH투자증권은 중국 화태증권(HTSC)과 중국 심천에서 리서치 부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남경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태증권은 자본금, 매출액, 이익규모 등에서 5위 이내로 평가 받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중국 심천, 북경, 상해, 홍콩에서 운영하고 있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인 이창목 상무는 "화태증권과의 리서치 협약으로 글로벌 리서치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투자자에게 보다 심도 있고 발 빠른 중국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현지 증권사와 협력해 글로벌 리서치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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