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지난 7월 시점에서는 내년도 실질 경제성장률을 1.5% 정도로 전망했지만 5개월 만에 0.2% 포인트 낮춘 것입니다.
일본정부는 세계 경제 성장이 완만해지면서 수출이나 설비투자 증가가 지난 7월 시점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점을 고려해 전망치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2018년도 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치 1.5%에서 0.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여름 잇따랐던 강진과 태풍 피해 등 재해로 올 7~9월 실질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2.5%를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또 2019년도 명목 국내총생산은 566조 1천억 엔, 약 5천681조 4천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보하기] 모든 순간이 뉴스가 됩니다
▶[끝까지 판다] 뿌리 깊은 사학 비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