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영 전북대병원 팀장 '진료정보공유' 유공 장관상

양혜영 전북대병원 의료정보 팀장© News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양혜영 의료정보과 팀장이 ‘2018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팀장은 ICT 기반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 팀장은 전북대병원이 2018년 진료정보교류 기반구축 신규 거점기관 및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지역병의원과의 협약체결에 적극 나서면서 진료정보교류시스템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호남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해 시스템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병원의 기준이 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94chu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