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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인천 5개항 어촌뉴딜 선정…사업비 45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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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 전경. (옹진군 제공)2017.12.18 © News1 주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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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강화군 후포항 등 인천지역 5개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롭게 정비된다.

인천시는 18일 후포항, 중구 소무의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이작항이 어촌뉴딜에 선정돼 총 456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 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선착장 등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이들 어항은 향후 선착장, 방파제, 부잔교 등 어항기반시설과 관광객을 유인할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시는 내년 160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실시하고 일부는 착공에 들어가 2020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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