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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자람푸드 농업법인, 몸에 좋은 건강즙 ‘미국·호주 시장’ 공략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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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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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무안군에 있는 건강즙 전문기업 자람푸드 농업회사법인이 미국과 호주에 양파즙, 도라지배즙 등을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자람푸드는 농산물 재배부터 제조, 유통, 판매 등을 직접 하며 온라인 판매는 물론 대형마트 전국 150개 매장과 오픈마켓 입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청년 기업이다.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와 전시회를 꾸준히 참석해 브랜드를 알리는 것은 물론 바이어들에게 양파즙, 양배추즙, 호박즙, 도라지배즙의 효능을 알려 미국과 호주에 수출함과 더불어 미국 애틀랜타 LA 마켓에서 제품 론칭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의성 자람푸드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해외 시장을 개척해 건강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며 ”나라마다 각기 다른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더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발굴·육성해 현지 마켓 홍보 판촉 활동을 펼쳐 한국 건강즙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람푸드농업회사법인은 청년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근무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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