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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세리온은 지난 9월 일본의 의료기기 판매전문회사인 도코피아와 5년간 총 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올해 초도 물량인 100대의 수출을 마쳤다. 소논은 지난 8월 일본정부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PMDA)했다. 소논은 일본의 1차의료기관인 의원, 접골원, 보건소 등에 공급된다.
힐세리온은 또 지난 7일 열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2년 창업한 이래로 단 기간에 수출 성과를 올린 것이다. 힐세리온은 앞서 지난해 8월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로부터 UN조달물자로 선정돼 가나공화국의 보건소 등에 제품을 보급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소논의 수출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논은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의료기기 승인을 받았고, 2016년 대한민국정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현재유럽 및 일본, 중국 등 전 세계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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