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권익위, 공항 귀빈실 특혜 이용 많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항 귀빈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특혜 방지 방안을 마련하라고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권고했습니다.

공항 귀빈실은 '공항에서의 귀빈 예우에 관한 규칙'과 공항공사의 사규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규정돼 있지만 권익위원회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 무분별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익위원회는 공항공사의 사규로 허용된 사용 대상자의 경우 공무 목적으로만 귀빈실을 쓸 수 있지만 공항공사는 공무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귀빈실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귀빈실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공무 수행 여부를 엄격하게 따지는 방안을 사규에 반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