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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마산 커튼가게서 불…900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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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오전 8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한 커튼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2018.12.18/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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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18일 오전 8시5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 한 커튼가게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가게가 문을 열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가게 내부 14㎡와 커튼, 블라인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웃 상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커튼가게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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