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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문 대통령 "산업정책 없다는 비판 경청...제조업 르네상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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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산업정책이 없다는 비판까지도 경청하면서 우리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혁신 성장 정책을 추진했지만, 현장에서는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고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이 무너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면서 뼈아픈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비판의 목소리 경청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혁신 성장의 기둥인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이루기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제조업 르네상스를 위해 정부 조달과 연구·개발 등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기업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찾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국민과 기업에게 우리 산업이 어디를 향해 가고자 하는지 그 목표와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해야 한다면서 노동자와 기업, 지자체, 정부가 함께 손잡고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만 제조업 혁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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