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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연말 맞아 괴산군 기업·단체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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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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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100만원·괴산군기독교연합회 200만원 기탁

괴산 청안면 소재 기업 ㈜남경은 지난 17일 괴산군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 괴산군[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연말을 맞아 충북 괴산군에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괴산 청안면 소재 기업 ㈜남경(대표 김철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했다. 김철기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괴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장석남)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맞아 200만원을, 13일에는 건설공제조합(대표 최영묵)에서 100만원, 사리면 거단정사 거단스님이 100만원,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완태)에서 30만원, 사리면 크린팩 최영문 공장장이 2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단체에 이어 괴산군 공무원 또한 지난달 열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8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고 작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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