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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국내 탈모샴푸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TS샴푸(대표 장기영)은 TS샴푸 모델로 함께해온 가수 황치열과 모델계약을 연장하였다.
황치열은 국내에서 ‘너의 목소리가 보여’, ‘불후의 명곡’ 등에서 가수로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출연으로 중화권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황치열은 TS샴푸모델로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었다. 중화권의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었던 황치열과 중국 등 동남아 탈모샴푸시장에 진출한 TS샴푸와 좋은 인연은 내년에도 함께 하게 되었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생활용품과 화장품 브랜드로까지 사업확장을 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자연유래성분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앞세워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TS트릴리온은 올 상반기 사명을 변경하고 육발제 특수 허가류로 중국 위생 허가를 받아 중국 수출을 진행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TS트릴리온은 지난 1일 베트남 호치민의 화장품 뷰티샵인 ‘뷰티박스’에 입점하였으며, 6일에는 광화문 동화면세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예성’과 손잡고 캄보디아 헤어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캄보디아 현지의 대중교통 수단인 ‘툭툭이’ 1천여 대를 활용한 대대적인 마케팅활동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TS트릴리온은 샴푸모델로 차인표, 이장우, 중국여배우 왕원가와 모델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TS트릴리온은 기존 모델이었던 가수 황치열과도 계약 연장함으로서 TS샴푸 브랜드에 4명의 빅 모델들과 함께 하면서 국내 샴푸시장에서 리딩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고 한다. 그리고 TS착한치약 모델로 건강미인 이하늬가 발탁되어 활동하고 있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황치열과 다시 손잡고 중화권 탈모샴푸시장에서도 TS샴푸가 리딩브랜드로 확고하게 나아가는데 듬직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오는 12월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번째 단독콘서트 ‘야누스:JANUS’를 개최한다. 그는 2019년 상반기 앨범발표를 목료로 음악작업을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 현장에서는 TS샴푸 파우치 등을 팬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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