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신개념복층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등장

서울 올림픽로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이 18일 복층 구조의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을 선보였다.

롯데월드몰에 다양한 문화를 테마로 한 복층 구조의 신개념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 ‘저스트케이팝’이 문을 열었다.

18일 롯데월드몰 5층~6층에 문을 연 ‘저스트케이팝’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낮에는 여유를 즐기는 브런치 카페&델리로 저녁에는 환상적인 라이브쇼가 펼쳐지는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일일 1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지정석과 스탠딩석 등 300석에 가까운 좌석은 물론 VIP 룸도 함께 마련했다. 브라스 밴드, 록 밴드, 비보잉 퍼포먼스, 탱고 등 공연 장르도 다양화했다.

공연 중에는 스테이크, 랍스터, 치킨 등은 물론 ‘김치 슬로피조 버거’, ‘불고기 필리치즈 샌드위치’ 등 한식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퓨전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 리싱2팀 전소현 MD는 “오는 31일에는 연말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DJ 파티가 예정돼 있다”며 ”K-POP, 퓨전국악, K-힙합 등을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롯데월드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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