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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동구 범일5동을 찾아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부산환경공단 제공) 2018.12.18/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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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환경공단 배광효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17일 동구 범일5동을 찾아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부산환경공단은 매년 직원들의 성금으로 봉사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9년간 총 10만장의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배 이사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로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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