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예정대로 오는 12월 31일 계약을 종료한다"면서 "공식 활동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워너원은 예정된 연말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공식 스케줄이 될 내년 1월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워너원은 활동 연장을 놓고 고심했지만, 각 기획사 등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너원은 내년 1월 15일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에 참석한 뒤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매듭지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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