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몰Q는 815Q가 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일환으로 호서대학교와 공동개발한 가상매장 플랫폼으로, 지오펜싱기술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앱 속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실제 건물에서 영업 중인 사업장들을 행정동 단위로 그룹을 만들어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한 후 '원타운 원옴니 빌딩(One Town One Omni-Building)' 개념의 가상빌딩에 업종별 상품별 키워드로 분류하고 층과 호에 링크해 가상건물을 보여준다.
815Q 관계자는 "편리한 쇼핑공간은 물론 전화번호, 위치 등 다양한 가치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광고비의 50%를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받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성 대표는 "전자상거래상품 국제표준플랫폼을 통해 증강오피스, 증강쇼핑몰, 증강타운 분야에서 해외 진출을 진행 중"이라며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의 협력파트너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5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인 센터운영자들과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더.
815Q는 이달부터 3천500개 우리동네백화점의 센터 운영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