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태국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7명 부상…사고 발생 원인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부상 심하지 않아 18일 귀국 예정

아주경제


태국서 여행 중이던 한국인 관광객 7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17일 주 태국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밴 차량이 이날 태국 중부 차층사오 주(州) 방 파콩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어 뒤따라 오던 트럭과 오토바이 등이 밴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밴 차량을 운전하던 태국인이 숨졌고, 타고 있던 한국인 관광객들도 다쳤다.

한국인 관광객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으며,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18일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 이외에 트럭과 오토바이에 탔던 4명도 부상했다.

태국 경찰은 사고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정세희 ssss30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