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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동성제약, 불법 리베이트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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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동성제약이 리베이트 혐의에 압수수색을 받는다는 소식에 18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성제약은 전일 대비 226.04% 급락한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성제약이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한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이 이날 급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조사단은 동성제약이 의약품 납품 조건으로 의료인에게 거액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 이 회사 거래 장부와 판촉비 집행 관련 증거들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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