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 DB라이텍 대표와 이중엽 이사는 수서경찰서에 박주호 전 사장에 대해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박주호 전 사장이 김철현 대표와 이중엽 이사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 언론이 보도하면서 DB라이텍 주가는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DB라이텍과 경영진 및 주주들은 박주호 전 사장과 해당 언론사를 대상으로 추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가 하락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다.
DB라이텍 측은 “김철현 대표와 이중엽 이사는 박주호 전 사장과 금전거래 및 어떠한 협약도 없었다”며 “그럼에도 폴루스에서 같이 근무했던 김 모씨와의 개인간 거래관계에 우위를 점할 목적으로 전혀 관계가 없는 DB라이텍의 경영진을 고소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차민영 기자(blooming@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