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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해 노른자 입지 '연지공원 푸르지오'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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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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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공원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엠디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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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른자 땅으로 평가되는 곳에 '연지공원 푸르지오' 아파트가 이달 분양한다. 연지공원 바로 맞은 편으로 지난 6월말 철거된 대한항공 사원 아파트가 재탄생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사원 아파트는 1987년 준공됐으며 입지가 좋아 재건축 등 관심이 높았다.

연지공원 푸르지오의 가장 큰 강점은 배산임수의 입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연지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리며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뒤로는 경운산이 있다. 연지공원은 9만4000㎡ 규모의 김해시 최대 공원으로 음악분수, 레이저쇼, 워터스크린 상영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제공, 김해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호수공원으로 평가받는다.

모든 생활인프라가 ‘5분 생활권’에 있는 것도 강점이다. 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 연지공원역이 도보 5분 내 도달한다. 홈플러스, 김해 문화의전당, CGV가 있는 휴앤락몰을 도보 5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과 김해 국립박물관은 차량 5분내 접근 가능하다.

아울러 15층 이하의 공동주택으로만 형성된 김해시 내 외동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도심재생의 첫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 3~ 지상 34층, 10개동, 총 8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34가구, 111㎡ 77가구, 114㎡ 203가구로 구성된다. 84㎡은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전세대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111·114㎡의 경우 연지공원 영구조망이 가능하다.

약 50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시설 내 연지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맘스카페(북카페), 도심 최초 탕이 있는 사우나, 골프연습장(전타석 스크린), 프리미엄 남·녀 독서실은 물론 클럽하우스(당구장, 탁구장), 취미실과 키즈카페, 시니어카페 등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 ‘SKT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된다. 기존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진화한 IoT혁신기술이 적용돼 음성인식(누구)과 스마트폰 앱에서 세대 내 기기(조명, 가스, 난방 등) 및 가전제품를 원격제어할 수 있고 입주민들만 사용하는 어플로 단지 내 부대시설 예약 및 조회, 정보교류 및 커뮤니티, 생활비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내동에 23년 만에 공급되는 34층 아파트로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홍보관은 현장인 김해시 내동 121-2번지에 이달 문을 열 예정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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