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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울진군, 군립추모원 조성사업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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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억원 들여 화장시설, 봉안시설, 잔디장, 수목장 조성

아시아투데이

전찬걸 울진군수(왼쪽 일곱번째)가 지난 17일 울진읍 신림리 군립추모원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관계자들과 시삽하고 있다./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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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지난 17일 울진읍 신림리 산 253번지 일원 추모원 건설현장에서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기공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지역주민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28억원이 투입된다.

36번 국도 인근 약 18만㎡의 부지를 확보해 화장로 4기규모의 화장시설과 6000위를 봉안할 수 있는 봉안시설, 8900기 규모의 잔디장과 6200기 규모의 수목장으로 조성한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회복지과장의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축하시삽, 폐식 순으로 진행했다.

전찬걸 군수는 “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장거리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던 군민불편이 해소되고 친자연적이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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