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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부산소식]천주교 부산교구, 성탄 대축일 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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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천주교 부산교구, 성탄 대축일 미사

천주교 부산교구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 중구 메리놀병원에서 '2018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봉헌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미사는 부산교구장서리인 손삼석 주교의 집전으로 진행된다.

부산교구는 이어 25일 오전 11시 주교좌인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성탄 대축일 낮 미사를 연다. 이 미사도 손삼석 주교가 집전한다.

◇협성문화재단, NEW BOOK 프로젝트 선정작 6편 선정

협성문화재단은 'NEW BOOK 프로젝트-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공모를 진행해 최종 6편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NEW BOOK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쓴 이야기를 출판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로 제작해 출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100여 편의 응모작 중 원고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권갑점씨의 '한숨인 줄 알았더니 꽃숨이더라', 조수진씨의 '엄마와 함께 고전영화 읽기', 김주원씨의 '침대는 예술이다', 김화수씨의 '나는 고양이쌤입니다.', 노기훈씨의 '백령일지: 백령도에서의 12일간의 기록', 이소리씨의 '죽으려고 했어' 등 6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작품은 다음 달부터 서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부산 동구 협성타워 협성뷔페에서 출간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남구, 교차로 알리미 설치

부산 남구는 대연초등학교 등 총 7개 학교 앞 이면도로에 '교차로 알리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차량이 진입하면 '보행자 주의' 및 '차량 접근 중'이란 문자 표시와 함께 교차로 중앙 노면에는 원반형 적색 LED등이 반짝거리면서 스피커를 통해 "차량이 접근하오니 주의를 살펴주세요"라는 음성안내가 표출되는 장치다.

차량운전자에게는 경보음과 경보등으로 속도를 30㎞ 이하로 줄이도록 유도하고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에게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음성안내를 함으로써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동서대 한철환 교수, 한국항만경제학회 신임 회장 선출

동서대는 한철환 국제통상물류학부 교수가 최근 한국항만경제학회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한 교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한국항만경제학회 편집위원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2012년 STX 학술상과 지난해 제3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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