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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아고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 떠났는데 날벼락? '진짜 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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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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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했다가 피해를 본 피해자의 폭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김 씨 가족은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다가 해당 업체의 잘못으로 낭패를 봤다.

김 씨에 따르면 아고다를 통해 예약을 하고 여행지로 떠났지만 현지에서 방이 없다고 했다며 이에 해당 업체에 연락을 했지만 해당 업체는 모르쇠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여행을 망친 김 씨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와 해당 업체와 간신히 연락이 됐지만 손해배상은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취재가 시작되자 싱가포르에 있는 본사 측은 원래 보상하려던 금액의 10배를 줄 테니 언론 보도 금지 각서를 쓰라고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아고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황당하다며 다시는 이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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