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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충섭 김천시장)는 시청 강당에서 임시회를 열고 새 집행부 임원 42명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천시체육회는 김충섭 회장을 중심으로 상임부회장, 부회장 12명, 이사 32명, 감사 2명 등 48명으로 구성됐다.
상임부회장은 황정상 ㈜테스크 대표가 임명됐고, 체육회 김성준 부장이 승진해 사무국장에 발탁됐다.
김충섭 체육회장은 "신임 임원들과 단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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