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부는 성명에서 미국이 추진했던 북한 인권토의 안보리 회의 개최가 무산된 것을 거론하며 "상당수 국가의 반대로 좌절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안보리는 인권토의의 장이 아니라며 "최근의 토의 무산은 우리의 요구가 정당했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대표부 관계자들은 오늘 유엔 기자실에 직접 들러 자료를 배포하고, 자료 배포 사실까지 공지했습니다.
북한 대표부의 성명은 지난 7일 안보리 인권토의 무산 보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것으로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에 맞선 여론전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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