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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마트 노브랜드 가맹사업 진출…"상생 스토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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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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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전문점인 노브랜드가 가맹사업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정보공개서는 업체의 일반 현황과 가맹비 등 가맹정보를 알리기 위해 개망사업자가 등록한다. 가맹 계약 기간은 최초 5년에 연장 5년이며, 3.3㎡ 당 인테리어 비용은 198만원이다.
이마트는 지난 2016년 노브랜드 매장을 오픈한 뒤 올해 11월 기준 18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 이어 노브랜드가 추가되면서 가맹사업을 하는 유통브랜드가 3개가 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 전문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자영업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노브랜드 상생 스토어도 상인회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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