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9 (토)

전문인력 양성해 고품질 전기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호근전기㈜

동아일보

호근전기㈜(대표 문원호)는 1995년 설립된 전기·정보통신·철도신호 분야 전문 기업이다. ‘최고의 시공품질을 통한 전력공급’이라는 창업이념을 가지고 품질과 기술,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은 물론 도덕성, 건전한 재무구조, 업무능력을 앞세워 정도경영을 펼치고 있다.

호근전기는 1999년 가야 객화차 사무소 신호공사를 시작으로 부산지하철 2호선, 대구지하철 2호선, 경부고속철도, 중앙선, 경춘선, 수도권고속철도, 변전소, 가공송전선로, 무정전 배전공사까지 전기공사 전 부문을 시공한 전문기업이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공공사 발주 감소로 많은 전기공사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도 기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전문 기술자 영입이 어려웠던 호근전기는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를 통해 직원들을 전문 기술자로 만들었다. 현재 여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철도신호 기술자 수첩을 갖고 있으며, 국내 최초 여성 변전전기원도 탄생했다.

문 대표는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들에게서 나온다’는 신념 아래 자녀 학자금 100% 지원, 전 직원 상해보험 가입 등 복지부문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 문 대표는 확대일로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기업의 안정성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내고 있다.

한편 문 대표는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영세수용가 무료 전기 개보수 봉사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0년엔 독도태양광발전설비 준공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지식경제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철도공사 사장, 수원세무서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