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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30년 경력 회계사가 밝히는 회계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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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근형 회계사, ‘CEO 회계로 무장하라’ 출간

동아일보

회계는 폐업을 막는 창과 방패이다. 회계 장부의 수치들은 최고경영자(CEO에게 당장 원가를 줄여야 할지, 직원 수를 줄여야 할지, 관리 비용을 줄여야 할지를 직접적으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인력이나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CEO나 중소기업 CEO들이 머리를 쥐어뜯는 고민은 대체로 회계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다.

직원에게 의존하지 않고 CEO가 회계 수치의 변화에서 경영의 행간을 파악할 수 있어야 창업이 행복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에 늘 갈증을 느끼던 이들에게 30년간 회계 전문가로 활약한 오근형 회계사의 신간 ‘CEO 회계로 무장하라’는 가뭄 끝에 한 줄기 단비 같은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 회계사는 오랜 시간 많은 기업의 CEO들에게 회계분석을 통해 정확하고 경쟁력 있는 경영해법을 제시했다. 회계는 아무나 해석할 수 없는 비밀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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