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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금산군, 오염물질 배출 관리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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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대회 장관상

무허가 시설 근절 노력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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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충청일보 이한영기자]충남 금산군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산군은 강원도 홍천군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18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무허가 배출시설 근절을 위한 노력, 환경관리 홍보활동 등을 펼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8일에는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의 효율성을 인정받아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포상금을 받는 등 2018년 한 해 동안 환경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는 물론 청정 자연보전을 위한 환경오염 예방 강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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