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근린공원내 조성, 2019년 3월 개방 예정
반려견 놀이터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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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하성근린공원(태산패밀리파크)내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동물 전용공원은 김포시 최초의 반려동물 전용공원으로 총 사업비 1억5000만원 중 도비 50%를 지원 받아 조성됐다.
공원면적은 2301㎡로 관리소, 격리장, 배변장, 음수전, 테이블 및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형견과 대형견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각의 공간을 분리했다.
시는 반려동물 전용공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CCTV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시설관리공단에 이관 절차를 거친 후 2019년 3월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덕오 공원녹지과장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으로 보다 다양한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여가 생활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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