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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덕SW마이스터고 배준영 교사, '올해의 스승상' 수상 영예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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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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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배준영 교사가 '2018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제16회 올해의 스승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교육 경력 37년차인 배준영 교사는 전국 각지에서 가족, 제자, 동료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번 행사에서 15명의 명예의 주인공 중 한명이 됐다.

배준영 교사는 학생 과학ㆍ발명 지도 활동과 발명교육센터, 직업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지금까지 학생들과 참여한 과학발명대회만 88회, 입상 학생 수는 300여명에 달한다. 본인 역시 옥조근정훈장을 비롯해 대통령상, 장관상 등 81회에 달하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배준영 교사는 "늘 부족하지만 '자강불식'이라고 스스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말을 마음에 품고 오늘까지 발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하고있다"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교육을 통한 봉사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스승상'은 교육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굳은 신념과 후진 양성을 향한 열정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전국의 선생님을 발굴해 그 노고를 치사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

이번 수상자 15명은 전국에서 추천된 교사들 중 1ㆍ2차 예심과 본선 심사위원단의 심사 등 엄정한 기준을 통과해 선정됐다. 수상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연구실적 평점 1.5점 및 부상으로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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