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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명박 김의성고소 "주진우 놀려주려다 나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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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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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배우 김의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김의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진우가 이명박한테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려주려고 만났다가 저도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의성이 공개한 소장에는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라고 적혀 있으며, 언론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 해당 언론보도가 있은 후 6개월 이내에 법원에 정정보도 등 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김의성은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함께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한편 최승호 MBC 대표, 권희진 MBC 기자도 함께 고소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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