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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에버랜드, '설렘 가득'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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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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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산타하우스, 루돌프빌리지, 별빛동물원 등 파크 전체가 거대한 크리스마스 테마존으로 조성돼 있고,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캐럴송과 함께 산타도 직접 만날 수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먼저 나흘간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는 '매직 인더 스카이' 스페셜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진다.

'매직 인더 스카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밤을 대표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히 펼쳐지는 스페셜 공연에서는 평소 대비 2배 많은 불꽃이 밤하늘에 발사되며 스펙터클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당일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더 오래 보낼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평소 주말 대비 2시간 늘려 밤 11시까지 특별 연장한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가 하루 2회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만이다. 아카펠라 공연은 신나는 캐럴과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감미롭게 펼쳐지는데, 공연 도중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입으로 드럼소리를 내는 보컬 퍼커션을 배워 보는 등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면 에버랜드가 21일부터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에서 판매하는 '럭키박스'가 딱이다. 럭키박스에는 동물 인형, 판다 룰렛 장난감, 카드 케이스 등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9종이 들어있는데, 정상가 대비 약 51% 알뜰한 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일부 럭키박스에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발뮤다 토스터기, 드롱기 커피머신, 스마트빔, LED 마스크 등 스페셜 선물이 무작위로 들어 있어 행운 가득한 선물 개봉의 재미를 더했다. 럭키박스 현장 판매는 선착순 800개로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구입을 원하면 서두르는 게 좋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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