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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철도公, 태백선 구곡천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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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교량 → 콘크리트 구조물

안전성 확보 … 소음·진동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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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태백선 문곡역∼백산역 사이에 위치한 기존 철제교량의 구곡천교를 콘크리트 구조로 새롭게 건설(사진)하고 운행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량에 대한 철저한 공정ㆍ안전관리를 통해 하부 보강공사를 장마철 전에 완료하고, 지난 13∼14일 사이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야간시간을 활용해 상부 구조물을 콘크리트로 모두 교체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됨은 물론, 소음ㆍ진동이 줄어들어 철도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과 철도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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