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도움센터를 활용한 빈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의하에 2017년 7월 대정읍 동일1리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최초 시작해 작년에 4개소로 확대했다.
작년 12월에는 서귀포시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빈용기의 효율적 반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재는 △남원읍 남원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중문동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빈병 반환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총 6명(반환 도움센터 별 각 1명)을 채용(1일 4시간 근무)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근무자의 가계경제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도에는 서귀포시 중심 시내권 및 성산 지역 등에도 추가로 운영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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