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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시설공단, 연말연시 체육시설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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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 체육시설 야간 경관조명 설치
대구시설공단은 두류수영장을 비롯한 대구시내 체육시설 6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시내 체육시설 6곳에 야간 경관조명과 '소망엽서함'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대덕승마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대구실내빙상장 등 6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내고 시민들이 각 체육시설 광장을 포토존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공단은 또한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가족과 지인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엽서에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소망엽서함을 운영해 모인 엽서를 이달 중 발송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뽑아 게시판·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경관조명과 소망엽서함이 바쁜 일상에 쫓기는 시민들에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을 전하는 시설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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