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현대자동차 노조, 사업부 대표·대의원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현대자동차 울산 선적부두 전경. <현대차 제공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는 17일 오전 13대 사업부 대표 및 대의원 당선자를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 12일과 14일 1, 2차 투표를 통해 사업부 대표 9명과 대의원 500여명을 선출했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13대 사업부 대표와 대의원은 현장 조합원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에 전달하는 한편 임금 및 단체협약 등 핵심 사안을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노조 관계자는 "선출된 사업부 대표와 대의원들은 내년 임단협은 물론 광주형일자리 협상재개와 미국발 관세폭탄, 4차산업 대비 등 향후 회사 앞길을 가를 큰 의제들을 다루게 된 만큼 그 어느 해보다 책임이 막중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