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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전남지방우정청, 사랑의 동전 모금 1천만원 굿네이버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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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지역 337개 우체국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진행 -

메트로신문사

사랑의 동전 모금액 전달식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강도현)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337개 우체국에서 진행한 '희망우체국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금 1,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굿네이버스의 지원사업인 국·내외 학대받는 아동 심리정서 지원사업 등 주변의 관심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내년에도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매년 직원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4억 여 원을 활용해 결손가정 생활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봉채영 주재기자 bcy2020@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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