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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2018 용문 학부모 배움터 '행복한 삶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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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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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재능기부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 금산 용문초[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학부모들의 자발적 재능기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 용문초등학교(교장 최미경)는 '2018 용문 학부모 배움터-행복한 삶 가꾸기'연수가 학부모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용문초 학부모회에서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재능 기부자를 모집해 월 1회, 총 3회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가죽공예, 인테리어 소품만들기, 수납정리의 기술 등이었으며, 각 강좌마다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함께 배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용문초 김영섭 학부모회장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수 주제를 정하고, 재능기부를 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연수라는 점이 좋은 시도였다"며 "교육 기부해 주신 어머님들, 또 적극적으로 연수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미경 용문초 교장은 "어머님들의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겐 나눔에 대한 큰 가르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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