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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특허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소셜 토크쇼' 17일부터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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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특허청입니다'…페이스북, 유튜브로 지식·정보·웃음 선사

연합뉴스

프로그램 타이틀 디자인
[특허청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이 국민의 발명 특허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매일 오후 4시 특허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 본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4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5일간의 시험방송을 마친 '4시! 특허청입니다'는 현직 특허청 직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의 방송이다.

특허청이 생산하는 보도자료와 지식재산 이슈를 주제로 관련 직원들이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기사화되지 않은 내용과 뒷얘기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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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촬영 모습
[특허청 제공=연합뉴스]



시험방송에는 '혼밥·혼술족 상표출원 증가', 'AI 스피커', '세계 10대· 우리나라 10대 발명품', '아이돌 상표'가 주제토크로 다뤄졌다. 시험방송 영상도 특허청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진행은 특허청 내에서 입담 좋기로 유명한 박성우 차세대수송심사과 파트장이 맡는다.

박성우 파트장은 "고품격 소셜 토크쇼를 지향하는 '4시! 특허청입니다'에서 다양한 지식재산 뉴스와 정보를 국민들께 전하는 막중한 자리에 앉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무 특허청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이 발명 특허와 지식재산에 더 큰 관심을 가지도록 방송을 기획했다"며 "중앙부처 최초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 눈높이와 알 권리를 충족하는 소통 채널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개의 디지털소통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국민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4시! 특허청입니다' 주제토크는 '맛을 디자인하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D 2B 디자인 페어 공모전', '인공지능의 무한도전', '특허콜센터 1544-8080 상담 1천만건 돌파 임박' 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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