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5년 최우수상 수상, 2017년 대상 등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지난 10일 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 등 앞서가는 복지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통합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행복플래너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시민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을 통한 수익금 일부를 민·관 협력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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