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초청·지역 이웃 겨울 나기 도와
SK구성원, 방한키트 450세트 함께 전달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송년회에는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을 위해 LED 댄스 전문 공연팀의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또 지역 450개 가정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원이 직접 마련한 방한키트(kit) 450세트 전달식도 함께 마련했다.
SK케미칼과 SK가스, SK디앤디 구성원들은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개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담아 직접 제작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은 6개월 간 준비한 방송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김철 SK케미칼 사장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난 7년간의 시간은 학생들뿐 아니라 SK구성원들도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메이커는 회사 내 각 팀이 지역 청소년과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 SK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22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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