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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CJ대한통운, 노인생산품 전담 물류센터 서울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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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CJ대한통운, 노인생산품 전담 물류센터 서울에 첫 오픈
(서울=연합뉴스) CJ대한통운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실버종합물류와 함께 노인생산품의 물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실버체인 물류센터'를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순철 서울실버종합물류 팀장, 박인주 (주)천년미인 대표, 김현숙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부회장, 강규성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장,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 김태승 CJ대한통운 상무, 한종희 CJ대한통운 상무. 2018.12.13 [CJ대한통운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전국 노인들이 만든 상품을 한곳에 모아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배송하는 노인생산품 전담 물류센터가 국내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CJ대한통운은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실버종합물류와 함께 노인생산품 물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실버체인 물류센터'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약 330㎡(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전국 1천500여 곳의 노인 일자리 사업단에서 손수 제작한 노인생산품을 공동으로 보관하며 입·출고 관리, 품질 검수, 포장, 배송 등 종합적인 물류 기능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은 "이 센터 구축으로 시니어 인력들의 생산·유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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