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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수원, 협력업체 상생프로그램에 3년간 1천3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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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3년간 1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1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한수원 파트너즈 데이'(KHNP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동반성장위, 협력 중소기업 대표사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앞으로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직원을 위해 총 1천30억원 규모의 임금격차 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임금·복리후생 지원, 경영안정금융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한수원은 동반성장에 기여한 한수원 직원과 팀, 협력업체 등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다.

또 협력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받은 약 3천400만원의 기술료를 협력 중소기업 직원 자녀 23명에게 장학금으로 돌려줬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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