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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2019 수시 발표 마무리.. 학점은행제,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 전략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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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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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입을 위한 관문 중 하나인 수시 합격자 발표가 대부분 마감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2019학년도 불수능여파로 정시 지원을 통한 대입에 자신 없는 수험생들이라면 학점은행제 기관을 주목해 볼만 하다. 학점은행제는 빠르게 학사 학위 취득 후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학사편입이 가능하여 현재 많은 수험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직접 운영 및 관리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요즘 인기있는 교육과정인 IT계열을 비롯하여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의 2019학년도 주중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이후 학사학위 취득에 필수 조건인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 이수하면 학사학위 취득 요건이 충족되며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다. 학위 취득 후에는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학사장교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현재 총 11개(▲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공공•경찰행정) ▲디지털콘텐츠제작 ▲컴퓨터 ▲정보보안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 과정에 대한 신입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00%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능점수가 자신이 없는 수험생 및 N수생, 학사 편입, 대학원진학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타 대학 수시 및 정시 전형 합격자도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정시 모집 지원 횟수 3회 제한과도 무관하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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